저는 뭔가 신경쓸일 많고 예민해 있을 때는 아우룸을 마셔요. 신기하게도 아우룸 한병을 딱 마시고 나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집중도 잘되고 에너지도 업되는 되는게 바로 느껴진다는...그래서 짜증이나 화 날 일 생길 때는 꼭 챙겨요ㅋ

조금씩 천천히 마시면, 황칠의 부드러움과 녹차의 쌉쓰름함, 고로쇠와 아가베시럽의 달콤함이 만들어 내는 오묘한 조화에 빠져들고 진한 농축액의 귀함도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마무리로 향긋한 황칠차 한잔이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