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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글라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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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시즌글라스에서 전하는 소식

간단하고도 명료한 고객님의 후기는 업무에 치여 있던 저에게 우리가 파는 우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월간 매거진

[3월] 시즌글라스에서 전하는 소식

시즌글라스 2024. 03. 22




고객 이야기

"이 우유 진짜 맛있습니다."

우유팩을 쌓아서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겨준 한 고객님. “이 우유 진짜 맛있습니다”


간단하고도 명료한 고객님의 후기는 업무에 치여 있던 저에게 우리가 파는 우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270만 평이 넘는 청초밭 농장은 땅 전체가 유기농 인증을 받았어요. ‘동물을 동물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연순환 농법으로 사람의 손길은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원유를 얻은 뒤에도 영양분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파스퇴라제이션이라는 저온 멸균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유통기한이 짧다는 후기가 간혹 있는데, 더 좋은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시는 고객님들, 앞으로 우리 우유를 경험할 분들을 위해 다시 힘차게 나아가볼게요!



매장 소식

자릿값 하는 이곳

작년, 삼성동 일대에서 핫했던 티 코스를 아시나요?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었던! 이제는 시즌글라스 시그니처가 된 티 바 프로그램이 2024 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1월 처음으로 시작된 찻자리의 주제는 ‘Drinking Tea to Eating Tea’ 마시는 차부터 먹는 차까지 코스로 준비되었는데요, 무엇보다 이번에는 와일드오차드 외에 국가, 품종, 제조방식 등이 다른 녹차와 블렌디드 티를 맛보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특히 다양한 차 도구를 이용해 차를 우리는 것을 보는 재미도 컸어요. (역시 장비빨(?)은 존재하나봐요… 차를 사고 싶었던…)


커피를 끊고, 차를 마시기 시작한 뒤로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A모씨. 차는 가끔씩 홀짝거리던 터라 집에 한가득 남아있는 차들이 생각났어요. 이날 참석한 사람 모두 녹차를 많이 마셔서 효과를 보겠다는 결의를 다진 시간이었습니다. 과연 그 후기를 갖고 다시 모일 수 있을지?!



SG Story

씨앗으로 심었어요

1999년, 제주도에 처음 녹차 씨앗이 심겼어요. 사람들은 묘목이 아닌 씨앗을 심으면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거라 걱정했지만, 그래도 온전하게 키우기 위해 씨앗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억새와 잡초가 무성한 땅, 삼나무 산림, 심지어 언덕이나 바위틈까지도 곳곳마다 가리지 않고 씨앗을 심었어요. 작은 녹차 씨앗은 힘겹게 뿌리를 냈고 화산암 토양을 뚫고 물을 찾아 아래로, 깊숙이 뻗어 내려가 스스로 물과 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났습니다. 이렇게 땅 속 깊이 뿌리내린 녹차 나무는 제초제, 항생제, 인공 비료 없이도 스스로 주변의 잡초들과 싸워 이기는 법을 배워가며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지니며 커 갔고 마침내 사람 키보다 훌쩍 자라 야생의 숲처럼 자라났답니다.



1999년, 작은 씨앗에서 시작해 20년 동안 야생 속에서 자라난 이 녹차는 2019년, 처음으로 “Wild Orchard” 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전해졌어요.



라이프스타일

안전한 물이 있을까?


“나노크기의 더 작은 입자들은 몸으로 들어가 피로 유입되고, 각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Beizhan Yan. environmental chemist, columbia university


마시는 물에 대한 다소 충격적인 보고서 내용입니다. 생수병 1L에 약 25만개의 나노플라스틱 입자가 들어있다는데… 머리카락 굵기의 일부분 밖에 안되는 이 나노플라스틱을 무슨 수로 피할 수 있을까요?


20~30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오염의 시대, 우리 몸에까지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걱정을 넘어 공포로 다가옵니다. 언론은 잠재적인 영향일 뿐 소비자에게 겁을 주지 말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어요. 내가 먹는 물, 누구도 챙겨주지 않습니다. 과연 안심할 수 있는 물은 존재하는 걸까요?





"깨끗한 몸에 맑은 정신"
MAGAZINE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시즌글라스의 가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첨부파일 magazine_brand_wild-orchard_thum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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